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 전년 대비 2배 증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1.09 10:24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 전경.(사진=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 지난해 시민 제보가 전년보다 2배 증가했다.

9일 시의회에 따르면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지난해 접수한 시민 제보 건수는 총 24건에 이른다. 이는 전년(2022년) 대비 10건(약 42%) 증가한 수치다.

시민 제보 내용을 살펴보면 △북대전 지역 악취 발생 등 환경녹지 관련 9건 △천변고속화도로 운영비 절감 방안 마련과 주·정차 해소 등 교통건설 관련 6건 △복용 승마장 불편 등 시민체육 관련 3건 △도시주택 관련 5건 △교육 관련 1건 등이다.

시의회 각 상임위는 시민 제보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해법을 고심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했다.

이와 함께 2023년 제274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시와 시교육청의 관련 현안들을 집중 분석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상래 의장은 "앞으로도 계속 지역 의제들을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아나가겠다"며 "새해에도 시민의 소중한 제보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해답을 찾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