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노태현 서천부군수, '군정 현안 파악 돌입' 첫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1.09 18:53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 8일 서천군청 해양산업과로부터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있는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일 잘하는 사림이 대우받는 풍토를 만들 것이라는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가 부임 직후 군정 현안을 발 빠르게 파악하며 공직 리더로서 능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노태현 부군수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군정 업무 수행을 도모하고자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총 25개 부서의 2024년 군정 목표 달성과 민선8기 성과 도출을 위한 중점 현안업무 보고 후 세부사업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과거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으로서의 경험을 쌓은 노 부군수는 해양산업 육성과 어촌어항 개발사업 등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및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적극적으로 움직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오랫동안 개발과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열악하고 낙후된 홍원항 주변을 정비하고 어촌경제의 거점으로 조성하고자 총 700억 원 규모의 정부예산 확보와 공모 선정에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노태현 부군수는 "저를 포함한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임해준다면 '잘사는 군민, 살고싶은 서천' 이라는 민선8기 군정 슬로건을 실현할 수 있을 것" 이라며 "공직자 모두가 이러한 군정 철학을 공유하고 군민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