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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전기차 충전 시 화재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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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10 13:45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산함에 따라 충전시설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화재 예방법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기차 발생 현황은 2021년 24건, 2022년 44건, 2023년 상반기 기준 42건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 화재와 달리 주로 충전·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하며, 화재 시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고온으로 치솟은 ‘열폭주’ 현상으로 내연기관 차량보다 화재가 급격히 확산함에 따라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어 사용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한다.

충전시설 화재 예방법으로는 ▲젖은 손이나 물기 있는 상태에서 충전 금지 ▲반드시 지정된 충전기와 어댑터만 사용 ▲충전소 주변 흡연 금지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이종호 예방안전과장은 “전기차 및 충전시설 증가에 따라 차량 화재 위험성이 높아졌다”며,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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