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탄소중립과 공공기관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 동참·이행을 위해 추진되는 '2023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진흥원은 정부 지원금 3억 6600만원(국비50%·시비50%)을 지원받았으며, 설치를 통해 연간 전기료의 50%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황 원장은 "이번 사업이 탄소 배출과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한 각종 환경문제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시설물의 에너지 절감 선도로 ESG 경영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