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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세도면 방울토마토 공선회, 위기 극복 후 재도약 기대

지난해 200억원 이상 매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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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12 10:14
  • 기자명 By. 김은석 기자
▲ 세도농협 방울토마토 공선출하회 선별장 방문 모습 (사진=부여군 제공)

[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일 세도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지난해 방울토마토 가격 폭락 위기를 극복한 세도농협 공선회원 및 임직원의 노고에 아낌없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난해 4월 일부 농가에서 재배된 신품종 방울토마토가 구토증상을 일으킨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최대 수확기임에도 소비가 급감하고, 가격 또한 급락해 농가 피해가 상당했으나 부여군과 세도농협 및 공선회의 발 빠른 대처로 슬기롭게 극복한 바 있다.

부여군 방울토마토는 314ha에서 연간 2만1000톤을 생산해 방울토마토 전국 생산량 6%로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다.

현재 4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세도면 방울토마토 공선회는 지난해 위기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40억이 상승한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날 정택준 방울토마토 공선회장은 “세도면은 방울토마토 최대 생산지로 농가들이 단합해 최고품질의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품질은 기본이고 1인 1가구가 많은 요즘 추세에 맞게 방울토마토도 소포장 판매하여 다변화되는 소비자 욕구에 맞춰 공략해야 한다”면서“이에 필요한 보조사업을 적극 검토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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