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사에 따르면 해당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주관했으며 공사는 청년층의 진정한 자립을 위한 권리 보장으로 문화다양성 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간 공사는 정부 아동양육시설 또는 위탁시설 등으로부터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대상으로 기본생활 안정, 교육지원, 정서적 자립 및 온전한 홀로서기를 위한 일자리 매칭 등 지원을 펼쳐 왔다.
지난 2021년부터는 공공기관 최초로 자립 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 온(Dream-On) 프로젝트’를 실시해 전북지역 자립청년 자격증 취득 15명, 경제적 지원 78명, 직·간접 일자리 164개를 창출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해당 사업을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지현 사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사회문화 향유를 위해 공사의 인프라를 활용하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