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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8기, 데프콘 소리친 이유 있었다 '뒷 목 잡는 18기 출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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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17 22:00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나는솔로' 18기, 데프콘 소리친 이유 있었다 '뒷 목 잡는 18기 출연자들'

‘나는 SOLO(나는 솔로)’18기 영상을 본 MC 데프콘이 극대노 반응을 보였다.

17일(오늘) 방송되는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 18기 솔로남녀는 사상 초유의 ‘6순위 선택’이 벌어졌던 영덕의 ‘메타세콰이아 숲’으로 돌아가 새로운 데이트 선택에 돌입한다.

솔로녀가 차례로 숲길을 걸어가면, 이 솔로녀와 데이트 하고 싶은 솔로남이 그 뒤를 따라가는 방식으로 커플이 매칭된다.

솔로남들의 선택이 진행되자, 3MC는 경악과 탄식을 연발한다. 한 솔로남의 반전 선택을 본 이이경은 “잠깐만!”이라고 외치고, 송해나는 “대애박!”이라며 화들짝 놀란다. 또 다른 솔로남의 선택에도 3MC는 ‘그라데이션 분노’를 터뜨린다. 숲길로 걸어오는 솔로녀를 보자마자 3MC는 초긴장을 하더니, “큰일 났네”라며 발을 동동 구른다.

급기야 데프콘은 이 솔로녀를 마음에 두고 있는 솔로남이 선택 조짐을 보이자 핏대를 세우며 “가지마!”라고 외친다. 이어 “나라면 오늘 (이 솔로녀에게) 말도 걸지 말고 어디 쳐박혀 있는다. 눈에 띄지마”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이 솔로남은 소신 있게 이 솔로녀를 선택하려 하고, 데프콘은 “그냥 뒤돌아서서 나무 뒤로 숨어버려”라고 마지막까지 솔로남의 선택을 만류한다.

3MC의 강력한 외침에도 이 솔로남이 솔로녀의 뒤를 따라가고, 이에 이이경은 “아이고, 이게 뭐야!”라며 좌절한다. 송해나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흐느낀다. 데프콘 또한 “형 말 들어야지...내가 가지 말라 그랬잖아!”라며 포효한다. 3MC를 과몰입시킨 18기 솔로남들의 반전 선택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또한, 18기에서 ‘한밤의 데이트’가 바꾼 로맨스 지형도가 공개된다. 이날 아찔한 ‘한밤의 데이트’ 후 요동치는 ‘솔로나라 18번지’의 러브라인이 밝혀진다.

이날 한 솔로녀는 ‘한밤의 데이트’ 후 숙소로 복귀해, “나는 이제 ‘온리원’이긴 한데, (솔로남과의 대화가) 계속 도돌이표다. 결론은 흐지부지”라고 룸메이트에게 속상한 마음을 토로한다. 다른 솔로녀 역시, ‘호감도 1순위’를 묻는 질문에 “마음이 바뀐 것 같다”면서, “(데이트한 솔로남에게) 내가 그 정도로 임팩트가 없었구나, 애매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라고 지난 밤 ‘한밤의 데이트’ 후 복잡해진 심경을 털어놓는다.

반면, 한 솔로녀는 “내가 모르는 OO님의 매력을 알아보고 싶다”며 호감 있는 솔로남에게 용기 있게 고백한다. 또 다른 솔로녀도 “둘 다 깊게 대화해보고 싶다”고 두 솔로남 사이에서 갈등하는 속내를 솔직하게 밝힌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남은 ‘한 입 두 고백’으로 3MC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 솔로남은 ‘원픽’인 솔로녀를 찾아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어제 밤 데이트 후) 마음이 좀 더 커진 것 같다. 역시 제 마음 속 1번이었다. 앞으로 헷갈리게 하지 않겠다”고 박력 있게 말한다.

그러나 이 솔로남은 곧장 또 다른 솔로녀를 불러낸 뒤, “혹시 제가 꿩 대신 닭이었던 것인지?”라고 묻더니, 긍정적인 답이 돌아오자 “그러면 오늘 ‘슈퍼 데이트권’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어필한다.

이 솔로남의 소름 돋는 ‘변심’에 3MC는 당황스러워하고, 데프콘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영덕 바다에 파도가 치고 있다!”라며 혀를 내둘러, 요동치는 ‘솔로나라 18번지’의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한밤의 데이트' 한번으로 초토화된 ‘솔로나라 18번지’와 3MC 극대노 사태의 전말은 17일(오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영 기자 kmy@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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