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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데 자꾸 먹는다고? ‘음식 중독’ 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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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18 09:48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배부른데 자꾸 먹는다고? ‘음식 중독’ 자가진단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는 사람은 없다. 학생, 직장인, 주부, 노인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각자의 스트레스 요소가 있다. 스트레스에 ‘만병의 근원’이란 악명이 따라다니는 이유다.

또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과식이나 폭식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식욕을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감정적 섭식’이라 한다.  

체중조절을 위해 맞춰진 식단을 이어가다 일주일에 하루 가지는 이른바 '치팅데이'도 음식으로 얻는 보상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지나친 다이어트 강박으로 인해 폭식 이후 구토를 하거나 과도한 운동을 해야 마음이 놓이는 경우라면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다음은 세계보건기구가 제공하는 ‘음식 중독 자가진단 테스트’다. 3개 이상 해당된다면 음식 중독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음식을 자주 또는 많이 먹느라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낀다.
▼배가 부른데 계속 음식을 먹고 있다.
▼과식 때문에 하루 중 많은 시간을 피로감을 느끼면서 보낸다.
▼먹는 양을 줄여야 하는 게 아닌가 걱정하곤 한다.
▼생각보다 많은 양을 남기지 않고 먹는다.
▼특정 음식을 일부러 끊거나 줄였을 때 그 음식을 먹고 싶은 강렬한 욕구가 생긴다.
▼음식을 끊거나 줄였을 때 불안, 짜증, 우울감 등과 같은 금단증상이 나타난다.
▼불안, 짜증, 우울감이나 두통 같은 신체 증상 때문에 음식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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