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전과기대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한국전문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 주관, 대전과기대 창의교수학습지원센터가 협력했으며 이효인 총장을 비롯해 전문대·일반대 교직원 19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DX시대의 교육:인공지능과 공감의 조화’를 주제로 대학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인공지능과 공감이라는 요소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교육할 수 있는지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영기 서울대 교육연구소 객원연구원의 ‘인간의 연민과 인공지능의 공감’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유나 부산대 교수의 ‘느린학습자를 위한 공감교수법 전략과 사례’, 이유리 명지전문대 교수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과 운영 사례’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김혜영 창의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세미나 프로그램이 미래교육 혁신을 이끌어 대학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