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밭대에 따르면 Triangle+ 캠프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ESG 문제해결을 주제로 광역권 대학협력 공동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네이버 1784와 KB증권 연수원에서 진행됐으며 국립한밭대, 건양대, 국립군산대, 원광대 총 4개 대학의 재학생 60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 AI툴을 활용한 사고 확장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 ESG 관점에 대한 접근으로 도전적 과제에 대한 동기 부여를 통한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찾고, 발굴하라!’를 주제로 네이버 1784 필드트립, 네이버 김필수 리더의 ‘디지털 시대와 생성형 AI가 만드는 미래’ 강의, ESG 주제 탐색 및 키워드 선정 워크숍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혁신으로 해결하라!’를 주제로 생성형 AI툴을 활용한 아이디어 발산, 융합 솔루션 도출, 아이디어 고도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마지막 날에는 AI Explorer 해커톤 캠프 어워즈를 통해 학생들이 캠프 기간 발굴한 아이디어 피칭을 통해 문제에 대한 솔루션 도출 과정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선정 시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국립한밭대 김희수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생성형AI 활용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ESG 사례와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