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30 대 유명 래퍼 마약 자수 '대체 누구길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1.20 13:54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30 대 유명 래퍼 마약 자수 '대체 누구길래'

기사와 연관없는 사진
기사와 연관없는 사진

30 대 유명 래퍼 마약 자수 사건이 대두되고 있다.

현재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30 대 유명 래퍼 마약 자수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사실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가수들이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갈수록 선정성을 더하는 가짜뉴스가 난무하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30 대 유명 래퍼 마약 사건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자극적 이슈를 다루는데 치중하는 인상이 짙었기 때문. 

30 대 유명 래퍼 마약 자수 신상을 파헤치는 네티즌들도 등장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30대 남성 래퍼 A씨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40분께 서울 용산구의 한 지구대 경찰관에게 마약을 했다고 자수했다.

A씨는 경찰관에게 "여기가 경찰서입니까"라며 "마약 한 것을 자수하려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유명 래퍼로 파악됐다. 

횡설수설하는 A씨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경찰관은 A씨를 인근 지구대로 보호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규정 때문에 신상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용산경찰서로 인계돼 현재 자수 경위 등 관련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미영 기자 kmy@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