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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공공기술 민간 이전을 통한 상용화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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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20 20:55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17일 해양생명자원의 유용성 발굴 및 관련 특허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공)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17일 해양생명자원의 유용성 발굴 및 관련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이를 산업화해 해양바이오기업의 기술을 고도화 할 수 있도록 특허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2024년 들어 처음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총 2건이며, 2019년 수행한 연구 성과물인 '잎파래 기반 탄소양자점 및 그 제조방법' 기술을 (주)에이치투메디와 지난 수행한 연구 성과물인 '게류의 메타바코딩을 위한 미토콘드리아 16S 리보솜 RNA 유전자의 PCR 증폭반응과 DNA 염기서열을 해독하기 위한 신규 프라이머 조합' 기술을 (주)아쿠아진텍과 실시궈을 허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민간기업들은 이전받은 공공기술을 활용하여 기능성 화장품, 해양 무척추동물분류군 대상 분자동정 서비시를 개발하여 2024년부터 해양바이오 제품들을 생산 및 중점 판매할 계획이다.

최완현 관장은 "그동안 해양바이오 기술의 사용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 고부가가치 해양생명자원 공공기술을 민간기업에 이전하는 성과를 냈다" 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해양생명자원으로부터 유용한 소재를 발굴하고 효능을 입증하여, 수요자 맞춤형 제품 개발 및 해양바이오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기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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