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와 선미의 공통점은?
선미의 몸매 변화가 SNS를 통해 회자되면서 선미 가슴 수술 의혹 해명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8년 한 음악 페스티벌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선미는 원더걸스 시절과는 다른 반전 볼륨감을 보여줬고, 해당 영상은 540만뷰를 돌파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선미는 해당 의혹을 인지한 듯 2020년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의 '본인등판'에서 "워터밤 행사 이후 내 이름을 검색하면 제일 위에 뜨는 게 '선미 가슴 수술'이 뜬다"라고 언급했다.
증량으로 인해 몸매가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가슴수술'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니자 선미는 직접 인스타그램에 해명글을 올리기도 했다.
선미는 "엑스레이를 찍어 보여줄 수도 없고, 그 정도의 크기도 아니다. 몸에 비해 있다보니 의심하는 것 같다. 수술은 안했다"라고 가슴 수술 의혹을 쿨하게 해명했다.
선미의 이런 솔직한 발언은 과거 자신의 몸매를 향한 악플과 루머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에 피하지 않고 정면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선미는 과거 "'너무 말라서 징그럽다'는 악플에 상처 받았다"는 이야기를 밝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증량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미영 기자 kmy@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