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자원위성의 영상레이더 데이터의 품질관리를 위한 핵심기술인 영상레이더 검·보정장치, 영상화 기술 등 품질 분석 기술개발 공동연구, 영상레이더 품질향상을 위한 기기 및 시설 공동운영 등 상호협력, 공동워크숍, 인적·기술교류 및 국제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오는 3월부터 수자원위성 검·보정 핵심기술 개발 국제공동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과 독일을 포함한 해외지역에 양 기관이 보유 중인 연구 인프라 및 위성 정보 공유를 통해 영상 품질향상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전망이다.
구자영 기획부문장은 “양 기관이 함께 발전된 기술을 확산시켜 국내는 물론 다양한 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들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