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 간 사전 협의회를 통해 일본에서의 역사문화 탐방 주제와 합동 계획을 수립하고, 탐방 목적에 대한 필요성과 이해를 높여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현지에서 일본 오사카성과 오사카 역사박물관, 광륭자, 기요미즈데라(청수사), 항구도시 고베로, 윤동주 시비 등을 방문하여 역동하는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나라사랑 및 민족의식을 고취하며 글로벌 마인드 및 리더십을 함양했다.
활동에 참여한 신다빈 학생 화장은 "해외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일본의 역사,문화,경제에 대한 상식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윤동주 시비 등을 방문하여 일제 강점기 당시 우리 선조들의 독립운동에 대한 투혼과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어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고 말했다.
인솔 책임을 맡은 지희경 교사는 "이번 탐방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교육공동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이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실효를 거둘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