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건강관리 앱과 블루투스 기반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6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행태 개선이 목적이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건강 위험요인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이 제공되며 ‘오늘 건강’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약 6개월간 1대1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평소 식습관, 약 복용 등 건강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거나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시민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1차 모집 규모는 신규대상자 60명이며 서비스는 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시는 앞으로 추가모집을 통해 올해 모두 18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측정 임무 달성 등 우수참여자에게는 격려품, 영양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