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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지역 대표 단양소백산철쭉제 등 일정 발표

단양소백산철쭉제는 5월 23~26일까지 ·제26회 온달문화축제 10월 3~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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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30 10:21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단양군 온달문화축제 모습 (사진=단양군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역사 문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30일 군에 따르면 올해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활기찬 향토문화’를 슬로건으로 단양소백산철쭉제 등 지역축제 일정을 발표했다.

먼저 올해 40주년을 맞는 지역 대표 축제인 단양소백산철쭉제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다.
올해 40주년을 맞는 소백산 철쭉제는 소백산, 상상의 거리 등에서 철쭉을 테마로 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

단양의 가을을 고구려의 숨결로 물들이는 제26회 온달문화축제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올해는 온달과 평강, 고구려, 삼족오를 강조해 축제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구려 온달에 관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희생과 헌신의 '시루섬의 기적'을 예술로 승화시킨 시루섬 예술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특히 시루섬 수기 공모전 수상자 이명희 씨와 배금숙 씨가 시루섬의 기적을 세상 밖으로 꺼내어 준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으로 수상금 전액을 기부해 주위에 훈훈함을 줬다.

군은 이외에도 그린콘서트, 각종 음악회 등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단양군립도서관이 새롭게 개관해 로봇시스템, 장난감 특화 서비스, 독서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 인프라를 구축해 단양만의 브랜드 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유숙미 문화예술과장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역사 문화 도시 단양'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속적인 군민 의식 수준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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