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중위소득 100% 이내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저소득 17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75개소에 대해 94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원한다.
저소득 가구에는 필요한 물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현금 및 충주사랑상품권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에는 충북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구입한 액체 세제 등을 구입·지원하였다.
조길형 시장은 “고물가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계실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 돌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직능단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