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모델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이 없고 법인 설립등기를 하지 않은 자를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모집분야는 全 기술을 다루는 일반분야로 서류와 발표평가를 통해 30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하게 되며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적재산권 출원·등록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 평균,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최소기능제품 제작 지원, 창업상담창구 운영 등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보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도우며 지난달 공고일 기준 창업 3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원과 시장진입, 초기투자, 실증검증 등의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모집분야는 全 기술을 다루는 일반분야 29개사를 선발하게 되며 최종 선발된 초기창업자는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적재산권 출원·등록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 평균 7000만원(최대 1억 원)과 국립한밭대의 전문성을 활용한 창업기업 수요 기반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송우용 단장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총 403개의 지원기업을 발굴·육성해 왔다. 관련 핵심역량의 축적으로 대학의 실천적 엑셀러레이팅 기능을 수행해, 지역창업 허브의 교두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