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에서 후원했다.
지원한 떡국 떡 500만원 어치는 관내 무료급식소 빈첸시오의 집과 미혼모 쉼터 홀트아침뜰, 사단법인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떡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권희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위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에 훈훈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훈 대전농협 본부장은 “평상시 주변을 살피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우리 농협인 들의 당연한 책무”라며 “사회 소외계층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며 대전농협도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