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3미 역사탐구교실은 초등학생들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주제를 선정해 우리나라 역사를 탐구하며 의미를 찾아보는 역사 심화 수업이다.
이번 겨울방학은 시대별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이론 수업과 관련 체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박물관 교육실에서 총 4회 진행하며 관내 3~6학년 초등학생 80명(회차별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교육대상자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선발한 뒤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조승식 관장은 “역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찬란한 문화유산에 대해 공부하며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