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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평생학습관, 20년 만에 새롭게 이전·5개년 종합발전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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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06 11:42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제천시 평생학습관 조감도 (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시 평생학습관이 2006년 개관 이후 약 20년 만에 옛 노인종합복지관으로 새롭게 이전한다고 6일 밝혔다.

시 평생학습관은 체계적인 평생학습 정책과 다각적인 프로그램별 결과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시는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2021년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0년 3차 평생학습 5개년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내실있는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선정돼 국비지원을 받는 등 제천시의 평생학습에 대한 헌신과 발전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다.

시는 새로운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학습 기회와 경험을 제공해 더욱 체계화되고 발전된 평생학습도시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제천시는 옛 노인종합복지관에 평생학습관과 더불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청년센터를 조성하고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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