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안전한 통신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지역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 출동 시 차량 이용이 많은 임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직원들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 인식을 제고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에 전원 동참하며 안전 운전 습관화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교육을 진행한 한그루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사는 “매년 전국에서 20만 건 이상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생각보다 우리 생활 주변 가까이에 있다”며 “긴급한 현장 출동으로 차량 이용이 많은 KT 임직원들이 안전 운전에 노력을 기울인다면 지역 교통 안전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KT 충남충북광역본부장은 “원활한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긴급한 현장출동이 많아 교통 안전사고의 가능성이 높은 만큼 임직원들의 안전운전과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T는 향후 대전, 충청 일대의 지역 경찰서와 연계를 통해 임직원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