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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해수부 ‘어선어업 생산단체 육성 보조사업’선정

김석렬 교수 친환경양식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 진행 ‘눈길’, 연간 8억원의 국가보조사업비 받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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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06 12:02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김석렬 교수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은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어선어업 생산단체 육성 보조사업’에 국립공주대학교 수산업자조금지원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연간 8억원의 국가보조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국립공주대 김석렬 교수(산업과학대학 스마트수산자원학과)는 2023년 12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첨단양식 및 친환경양식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수산양식분야 생산자 단체들을 의무자조금 단체로 육성시키는 해양수산부 위탁기관이다.

어선어업 생산단체 육성은 어선어업 분야 생산단체를 의무자조금 단체로 육성시키는 사업이다.

수산분야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수산양식분야 자조금 단체 육성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15년에는 어선어업분야 단체가 진행됐으나 어선어업생산자 단체를 의무자조금 단체로 발전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선정된 국립공주대학교 수산업자조금지원센터에서는 어선어업 생산자 단체를 의무자조금 단체로 육성시키는 것을 주목표로 하고 있다.

농축산분야 자조금 사업(한우, 한돈 등)은 지난 1992년 시작해 현재 27개 품목을 대상으로 의무자조금 확산되어 품목별 맞춤형 연구개발 등 업무가 활성화돼 있다.

김석렬 교수는 “이번 어선어업 단체 육성 사업의 선정을 계기로 그간 추진해 온 친환경·스마트 양식 시스템 개발에 관한 원천 연구를 가속화 함은 물론 충남 스마트농수축산업 구축 연구분야의 학문후속세대 양성으로 국가와 대학, 지역의 상생 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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