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직업교육 기업체와 직업계고 관계자 등 100여명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KGC 인삼공사(지역인재 채용) △우성사료(선취업 후학습) △에이텍(채용연계형 전공전환과정)등의 기업이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은“4차 산업 시대에 고졸인재 역할의 중요성이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 교육청과 협력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많은 기업체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의 채용을 지원해 주어 충남 직업교육이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학생들과 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충남 직업교육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안전사고 없는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 △현장실습부당대우 신고센터 확대 개편 등을 통해 안전한 현장실습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190개의 선도기업 지정과 같은 성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