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국과 몽골 수교 34주년을 맞아 몽골 문화 경제 교류단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몽골 소상공인 단체, 관내 소상공인 임직원, 앵커기업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기술교류회 첫째 날은 정책설명회 및 앵커기업 교류회, 상담회가 열렸다. 정책설명회 및 앵커기업 교류회에서는 △2024년도 소상공인 정책설명 △과학기술훈장 수상자 소감발표 △기술커뮤니티 및 기업애로사항 토론회가 진행됐다.
기술교류 및 네트워킹을 위한 상담회에서는 △소상공인협동조합 컨설팅 △영업비밀보호 및 법률 상담 △특허 및 지식재산권 상담 △기술사업화 컨설팅 등이 제공되었다.
둘째 날에는 소상공인협동조합의 성공 사례와 앵커기업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조주연 산학협력단장은 “옥천과 몽골의 소상공인 간의 기술교류를 통해 양국의 지역산업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상호 정보교류가 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