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충남지사는 임·위원들과 각 지역 봉사원 대표, RCY지도교사 및 단원, 안전강사,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설명회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으며 김 회장은 2023년 충남 산불피해와 집중호우 때 충남적십자사의 활약상을 격려하면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적십자 회비모금에 대한 노고도 격려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 자살률을 낮출 적십자사의 역할을 모색하고 치매환자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충남지사 순방 후 김 회장은 충남도를 방문해 김 지사와의 면담에서 전국에서 가장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충남지사를 소개하며 적십자 봉사원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봉사의 거점인 봉사관 등에 대한 환경개선 등을 요청했다.

한편 문은수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한적십자사 김 회장의 충남 방문은 충남 적십자 가족들에게 큰 선물이라며 현재 충남도의 높은 적십자 회비 모금률은 지난해 재난 피해 복구와 봉사활동에 열정을 쏟았던 것에 대한 성적표로 올해도 더욱 열심히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