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관련 조제를 제정 및 설치하고 있으며, 올해는 민간 시설에서도 해당 구역 설치를 확대 중이다.
대전복합터미널 이만희 회장은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통해 복합터미널을 찾는 국가유공자들은 자긍심을, 일반 시민은 감사함을 언제나 마음속 깊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만희 청장은 "많은 방문객이 찾는 장소 특성상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주신 복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관내 공공기관은 물론 대형 백화점과 할인마트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에도 자율적으로 확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