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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공감과 소통‧섬김행정 구현 “팔걷어”

2024년 마을 단위 민생현장 방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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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07 14:58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 2024년 마을 단위 민생현장 방문 모습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1월 17일부터 7일까지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을 단위 민생현장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민선8기 1, 2년차에 읍·면행정복지센터서 기관단체장, 이장 등을 대상으로 이동 군정 설명회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군정 슬로건인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실현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각 마을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의 현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각 마을별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는 2023년 군정 성과, 2024년 군정 운영 방향과 각 읍·면별 현안 및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이 군수는 모든 마을을 방문할 때마다 “군에서 이룬 소중한 성과는 군민들 덕분”이라며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총 180여건의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와 의견이 제시됐으며 주요 내용은 마을안길 확장 및 아스콘 포장, 마을회관 신축 및 리모델링, 배수로 정비 등으로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불편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특별 지시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민생 밀착형 행정을 펼쳐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같이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각 부서별로 검토해 예산 편성, 타 기관 건의 및 협조 등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이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해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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