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서구 가수원·월평도서관은 내달부터 지역 문화예술 작가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갤러리 대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내달부터 12월까지이며, 가수원도서관 1층 더 쉼, 월평도서관 1층 북카페 일부 공간에서 전시할 수 있다.
회화, 서예, 사진 등 12점 이내 작품을 최대 4주간 전시할 수 있으며, 레일 조명등과 레일 액자걸이를 기본 제공한다.
이외에도 그림책 원화 전시, 행사 참여자 작품 전시 등 도서관 자체 전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은 가수원·월평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대관 신청서, 의무 준수 서약서를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가수원도서관, 월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