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역기업 지능화 혁신 클리닉은 사업 중 발생한 기술적 문제를 전문가·대학교수가 컨설팅해 지역기업의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와 혁신 프로세스 구축, 신규 사업 발굴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애로사항과 함께 신청하면 전문가 자문위원을 배정해 내달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컨설팅을 진행한다.

자문위원은 대학교수 및 관련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주력 분야는 ICT 분야뿐만 아니라 나노·반도체, 바이오 헬스, 국방, 우주 등 대전지역 주력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정회경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지역기업의 미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술자문 및 컨설팅을 통해 지능화 혁신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