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서에는 △부정부패 근절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및 의정 추진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존중과 배려를 통한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 등 청렴 선도도시 부여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군·의회·노동조합은 높아진 군민들의 청렴 기대에 부응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부여군을 만들고자 적극적인 협치를 약속하였다.
아울러, 공직자 행동강령이 담긴 청렴 카드섹션 캠페인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공고히 하며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노동조합이 함께 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며 “청렴을 선도하는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