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 설명회에서는 대덕특구육성사업 시행계획 공고에 따른 2024년도 사업 추진방향,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신기술 실증특례 사업 및 제도, 입주신청 및 절차 등을 소개한다.
앞서 특구재단은 12대 국가전략기술 및 지역특화분야를 중점 육성하고자 올해 특구육성사업을 개편했다. '전략기술 특구 연구성과 사업화'에 147억, '특구 혁신성장 스케일업 지원'에 75억, 기타 공통예산을 포함한 총 326억원을 투입해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혁신클러스터로 도약한다는 설명이다.
서동경 본부장은 "올해 새롭게 개편된 특구육성사업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및 지역특화 기술을 핀포인트 지원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략기술 사업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개발특구는 공공연구기관의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 창출, 성과 확산, 사업화 촉진을 위해 조성된 지역으로, 현재 대덕특구를 비롯한 5개 광역특구·14개 강소특구가 지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