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 자원봉사센터는 학내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하여 매년‘봉사활동 수기 공모전’을 개최해 봉사활동 참여 학생의 경험을 담은 수기를 공모하여 우수작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 대상에는 유승준 학생(전기전자제어공학부)의 지역 초등학교 내 학생과 함께한 2박 3일 캠프의 소감을 담은 ‘함께라서 더 특별한 순간들’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이주은 학생(문화재보존과학과), 우수상은 임도희(간호학과), 이윤서(관광경영학과)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도 여운창(사회환경공학과), 강남규(윤리교육과) 학생 등 7명이 장려상, 주수빈(중어중문학과), 정희수(문화재보존과학과) 학생 등 10명이 입선·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윤혜려 학생처장은 “대학은 학문의 전당일 뿐 아니라 미래 사회인을 이끌어 갈 선량한 사회인을 배양하는 곳”이라며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이 스스로에 대한 성장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웅)는 공주·천안·예산캠퍼스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또는 교내·외 기관 연계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