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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침묵의 살인자’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안전수칙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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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15 16:56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소방서는 겨울철 보일러 사용 및 캠핑객이 증가함에 따라 무색·무취의 소량만 노출되어도 위험한 일산화탄소의 중독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안내에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전국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119에 신고한 건수는 471건으로, 주로 겨울 난방철에 신고가 집중됐다.

주요 발생장소는 주거시설이 62.6% (295건)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텐트 20%(98건)·차량 5%(25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은 초기 두통, 어지러움, 메슥거림 등으로 시작하여 혼수, 호흡곤란, 발작으로 이어져 결국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일산화탄소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스보일러 배기통의 이탈 및 손상여부 주기적 점검 △방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두통 및 어지러움, 구토, 호흡곤란 등의 증상 시 환기 및 119신고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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