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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홍보판 1139면 무료 이용하세요!

홍보 매체 이용사업 참여자 모집…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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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16 11:07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시 홍보매체 무료 이용 홍보 포스터.(사진= 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16일부터 도시철도 광고판 등 홍보 매체 1139면을 무료로 이용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홍보 매체 이용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소상공인 등에 시 보유 홍보 매체 일부를 개방하는 사업으로, 지원되는 홍보매체는 대형홍보판(2면), 도시철도 광고판(82면),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1055면) 등 모두 1139면에 이른다.

응모 대상은 대전시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업체 중 △법령(조례)에서 행정·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단체) △비영리법인(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8조 제1항에 따른 소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시 누리집(행정정보→시정 자료실→공고)에서 응모 서식을 내려받아 내달 1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최근 2년 이내에 선정된 업체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시는 4월 중 홍보매체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용 대상 업체 16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업체의 홍보물은 대전대·한밭대 디자인 관련학과 교수와 학생의 재능기부로 무료 제작되며 7월 1일부터 6개월간 게시된다.

문의는 홍보담당관실.(042-270-2521).

시 관계자는 "관내 소상공인 등의 홍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 보유 홍보 매체를 적극 개방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사업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6년부터 홍보 매체 이용사업을 시작해 현재 까지 254개 사업체에 무료 광고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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