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에는 NH농협은행 충남본부 박장순 본부장, 충남적십자사 우광호 사무처장, 새감마을 박순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박 본부장은 “우리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관심을 기울이고 상생의 가치 실현과 나누는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새감마을 박 원장은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물품이 고장 났다는 이야기에 선뜻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며 “관심과 사랑으로 어린이들의 울타리가 돼 기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지난 설을 맞아 새감마을에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재난현장 지원을 위한 차량과 쉘터, 산불 피해가구를 위한 상품권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1억 이상 고액 기부 클럽인 적십자 ‘아너스 기업’ 충남 10호에 가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