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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판·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세종시, 2~6월까지 시설물 노후화·자연재해 등 피해 예방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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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18 10:46
  • 기자명 By. 정완영
▲ 세종시가 시설물 노후화, 폭우·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부터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 4만996개에 대한 일제 조사에 나선다.(사진=세종시 제공)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시설물 노후화, 폭우·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부터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 4만996개에 대한 일제 조사에 나선다.

조사대상 시설물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으로 시설물의 망실·훼손 및 설치 위치, 시인성 확보, 표기 내용 등의 적정 여부를 점검한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 주소정보시설 확충이 필요한 곳엔 신규로 설치하고, 망실이나 훼손된 시설물에는 재설치를 하는 등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유지보수를 할 예정이다.

지난해 내구연한이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1999곳은 교체 마쳤고, 올해도 무상으로 일괄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일제 조사를 계기로 도시미관 개선, 주소 사용자 위치 찾기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길 토지정보과장은 "시설물을 적기에 유지보수해 주소정보시설의 기능을 높이고 내구성을 강화하는 등 안정적인 주소 활용 체계를 갖추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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