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전대에 따르면 전문 평가위원 7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열고 공모에 응모한 업체에서 제출한 서류와 업체의 사업수행 능력을 심사한 결과, 대전 소재 스마트에스엔으로 최종 선발했다.
선정 업체는 계약기간 동안 대전아이 기능개선과 대전아이를 이용하는 돌봄기관 관리자들의 요청사항에 따라 전용 앱을 개발해 돌봄기관 현행화, 원활한 배달강좌 신청 및 관리 등 기능 강화와 유지 보수를 수행한다.
홍은미 센터장은 “대전아이 기능강화와 관리자 전용 앱 개발로 돌봄기관 관리자의 편의성을 확대하는 등 관리자 중심의 대전형 아이돌봄 플랫폼을 강화하고자 전문업체를 수행사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아이는 대전시 내 아동 돌봄과 관련된 돌봄 기관 정보 및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전시 돌봄 정책, 양육 뉴스, 문화 행사 등의 정보를 안내하는 대전형 아이돌봄 통합정보 온라인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