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구성 후 처음 나눔의 행보를 내딛으며 출범식을 통해 지역 복지와 발전에 이바지할 앞으로의 활동을 알렸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문화동 연합모금성금을 통해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사업비에 쓰일 예정이다.

김한수 위원장은 “위원들이 한뜻을 모아 기탁한 성금으로 저소득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과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며 “아름다운 동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음악회 행사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밝히며 더욱 발전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열성적인 활동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