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공주대에 따르면, MOU 체결은 2021년 6월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 개소 후, 중앙부처의 스마트시티 및 프롭테크 관련 공모사업 수주와 충남권역 지자체들과의 컨설팅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던 중, 작년 12월 국토교통부 산하 법정 협회인 스마트도시협회와의 MOU 체결 이후, 더욱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이번의 MOU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MOU 체결을 마친 국립공주대학교 김재환 교수는“MOU를 통해 기업형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프롭테크 기업 수요 발굴 등 사업영역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스마트시티연구소 김진희 대표는“기업형 스마트시티 사업화 모델을 국립대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연구 자문도 함께할 수 있는 러닝메이트가 되었다”며 고무적인 소감을 전했다.
국립공주대학교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는 ICT 국토·공간변화에 맞춰 스마트시티와 프롭테크 생활서비스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스마트 공간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