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안전하게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내 취약가구 및 복지시설에 대한 돌봄지원사업을 확대하고 가스 안전점검, 요양시설 어르신 돌봄, 재가 장애인 생활지원 서비스 등 다수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발굴해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총 141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556명 증가한 3122명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공익형 사업 1개, 사회서비스형 사업 5개, 시장진입형 사업 3개를 추가 신설해 참여 노인들의 선택폭을 확대했다.
이에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올해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줘서 참 감사하다며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우선인 만큼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