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으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44대와 소방공무원 236명, 의용소방대원 526명 등 총 762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해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추고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김영환 서장은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