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는 성인 10명 중 8명 이상이 느끼고 있으며, 이는 육체적·정신적 피로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나타난다.
이렇다 보니 최근 기능의학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증상을 치료하는데 급급했던 현대의학에 반해 기능의학은 질병의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하는데 집중한다.
마찬가지로 병원 기능의학클리닉은 약물치료, 통증 완화 주사 치료 등의 요법이 아닌 영향 균형, 생활습관, 교정 등 개인의 체질과 신체 기능 및 균형을 확인해 맞춤형 치료를 시행한다.
가정의학과 여준구 전문의는 "건강한 내 몸을 지키기 위해서는 원인을 알고 관심을 가지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며 "원인을 파악하고 적합한 해결책을 찾아내 개개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환자들에게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