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화재 위험성이 높은 야외행사가 예상됨에 따라 화재발생 위험을 낮추고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 추진되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69명의 인력과 장비 19대가 동원된다.
중점 사항으로는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현장 출동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활동 체계 확립 등이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빈틈없는 현장 대응 체계 운영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