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탁은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한 대표는 수한면에서 직접 밀 농사를 짓고 빻은 밀가루를 기탁하고 있다.
황보동 대표는“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원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한보동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면내 경로당이나 저소득 노인 등 꼭 필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