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은 지난 21일 라마다앙코르 천안에서 개최된 제56차 천안시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전달됐다.
천안시의사회는 1935년에 창립하여 800명 이상의 회원이 지역 내 의료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억 2,0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황동조 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재단 고유목적사업을 위하여 후원할 수 있어 참으로 기쁘다”며 “천안시의사회는 지역 내 의료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복지선두주자로서 지속적인 고액 후원을 실천해 주시는 천안시의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천안시의사회의 모습을 본받아 재단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들의 위기 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