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전대에 따르면 성과 포럼에는 학내 구성원뿐 아니라 전국 38개 대학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이 개시된 2023학년도의 교수-학습지원 사업 실적과 성과를 공유하며 대학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성과 사례발표에서 김유진·박명진 직원이 ‘CTL, 실적으로 성과를 공유하다!’를, 남민우·이다희 교수가 ‘CTL, 성찰로 성장을 논하다!’의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들은 대학의 교수학습지원사업을 통한 우수 실적과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지속 성장을 위한 개선방안 등을 공유했다.

심재은 원장은 “2023학년도에 진행된 주요 사업들을 한눈에 살펴보면서 성과를 확인하고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됐다. 학생 성공이라는 대학 교육 성과에 대학교육혁신원의 교수학습지원 프로그램이 크게 기여한 만큼 향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