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건설품셈 개정과 충청북도 소규모 관급공사 설계단가기준 배포로 군에 맞는 새로운 설계적용기준을 세우면서 관련 업체에 기준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관계 기관과 측량 용역 및 개발행위허가 관련 업무에 대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 90건의 소규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단양군은 공사비 현실화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이번 기준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의 특성과 사업 규모 등을 고려해 이번 기준을 마련했다"며 "지속해서 보완하고 개선해 소규모사업의 건실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