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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박물관, 관람 환경개선 위해 임시휴관

3월1~22일 전시실 환경개선 및 안전시설 확충…23일부터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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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5 11:23
  • 기자명 By. 정완영
▲ 지난해 12월 개관해 임시운영 중이던 국립어린이박물관이 시설 및 환경개선을 위해 3월 1일부터 22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사진은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 한 아이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지난해 12월 개관 이후 2월 말까지 예약신청을 받아 시범운영 중이던 국립어린이박물관에 대한 시설 및 환경개선을 위해 3월 1일부터 22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휴관은 시범운영 기간 중에 나타난 관람객 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것으로 △1층 로비 바닥에 충격 완화 카펫 설치 및 보안시설 증설 △상설전시실 관람환경 개선 △신설 카페 인테리어 공사 △피크닉룸 및 체험교육실 개선 등이다.

지원센터에 따르면 개관 후 약 2개월에 걸친 시범운영 기간 동안 어린이 등 방문객 2만7000여명, 가족과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에 13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과가 있었다고 밝히면서 전시환경 개선과 더불어 일일 방문객 확대 및 참여형 교육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한 방안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정갑영 이사장은 국립어린이박물관에 대한 관심과 참여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임시휴관 기간 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과 더불어 방문객 맞춤형 전시·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어린이박물관은 3월 23일에 재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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